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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풀무원, 52개 협력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간담회 개최

풀무원,
52개 협력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간담회 개최

- 26일, 충북 괴산 풀무원 연수원 ‘로하스 아카데미’에서 1박2일 ‘풀무원 베스트파트너스데이’
- 풀무원 및 협력기업, 대형 비빔밥 함께 만들며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다짐
- 신제품공헌, 기술혁신, 품질혁신, 환경안전 등에 기여한 우수 협력기업에 상패 및 상금 전달

풀무원이 자사 연수원에서 협력기업들과 1박 2일 동안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풀무원은 26일부터 1박 2일 동안 충북 괴산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에서 풀무원식품과 푸드머스의 52개 협력기업 대표 및 ㈜풀무원과 풀무원식품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풀무원 ‘베스트 파트너스 데이’는 ‘환경과 안전, 그리고 글로벌’이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자사 연수원에서 1박 2일 간담회 형태로 진행됐다. 풀무원은 2007년부터 협력기업을 초청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간담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풀무원 남승우 총괄 CEO의 인사말과 풀무원식품 이효율 대표의 사업방향 발표, 우수협력기업 시상 및 우수경영사례 동영상 소개, 그리고 연세대 경영대 신동엽 교수의 '한계봉착 위기와 21세기형 경영‘을 주제로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협력기업 대표와 풀무원 각 사업부문 대표들은 협력과 혁신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상호 강화할 수 있는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전략 및 세부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남승우 총괄 CEO는 인사말에서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는 한국 유기농의 아버지인 원경선 원장의 기념관이 있는 곳”이라며 “풀무원의 미션인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기업’을 실현하는데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베스트파트너인 협력기업 여러분을 풀무원 로하스미션의 출발점인 이곳에 모시고 함께 공감하고자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효율 대표는 ‘풀무원과 미래를 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 우드팰릿 보일러 활용 및 친환경 패키지 사용 등을 통한 환경경영 ▲ 생산 및 영업 현장에서의 안전 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경영 ▲ 중국ž미국ž일본의 성공적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강소 식품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글로벌 경영 등 3대 핵심 경영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풀무원은 ▲신제품 공헌부문 ▲기술혁신부문 ▲품질혁신부문 ▲환경안전부문 등 4개 부문을 제정하고 우수 협력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남승우 총괄 CEO과 이효율 대표 및 풀무원 각 사업부문 대표들이 직접 100인분의 대형 비빔밥을 만들어 협력기업 임직원들과 나눠 먹으며 동반성장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자리도 가졌다. 

협력기업 대표들은 간담회 후 독일의 최첨단 에너지저감형 공법을 도입하여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한 국내 최초의 패시브하우스 연수원에 묵으며 풀무원의 로하스 프로그램과 로하스 식단을 체험했다. 올해 처음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기업은 연수원 내에 있는 원경선기념관을 관람하기도 했다. 이 기념관은 ‘한국 유기농의 아버지’로 2013년 1월 100세를 일기로 타계한 ‘아름다운 농부’ 원경선 원장을 기리기 위해 고인이 만년에 기거하던 주택을 기념관으로 조성한 것이다. 원경선 원장은 풀무원 브랜드의 출발점인 풀무원농장의 창업자이다. 

풀무원 남승우 총괄 CEO는 “협력기업의 혁신적인 지원에 힘입어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풀무원이 수익성을 동반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며 “협력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여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