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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풀무원, ‘제 17차 세계 유기농 대회’ 후원

풀무원, ‘제 17차 세계 유기농 대회’ 후원

- 대회 기간 중 ‘바른 먹거리 유기농 체험 교실 및 바이오 상상교실’ 운영,지원

-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중요성과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 일깨우는 기회 될 것

 

풀무원이 926일부터 10일간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열리는 제17차 유기농대회를 후원한다.

 

풀무원은 대회기간 중인 928일부터 102일까지 운영되는 ‘어린이를 위한 바른 먹거리 유기농 체험교실 및 바이오 상상교실’ 운영 활동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중요성과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가운데 ‘바른 먹거리 유기농 체험교실’은 올해부터 풀무원이 실시하고 있는 바른 먹거리 확인 교육의 일환으로,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바른 먹거리의 가치를 전달하고 농부들이 흘리는 땀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체험교실은 인간의 건강한 삶을 위한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유기농 순환 농업 구조에 대해 벼 등 농작물과 친환경 유기농 가축, 바이오 퇴비 생산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유기농 채소로 화분을 만드는 등 어린이들에게 직접 흙을 만지는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어린이 바이오 상상 교실’은 ‘호박 덩굴에 수박과 오이가 열린다면’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교실은 청소년들에게 발상을 전환을 가져오고 상상의 세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어린이의 상상력을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 전시와 바이오 유기농 생산물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 교실, 유기농 농축산물을 주제로 학부모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상상 공작창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풀무원홀딩스 황희창 홍보팀장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1년 세계 유기농대회의 프로그램을 후원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어린이들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해 직접 접하기 힘든 자연생태와 유기농 농업, 그리고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 유기농대회’는 1972년 프랑스 한 농민단체 대표가 주축이 되어 유기농업의 종사자와 소비자가 화합, 발전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 대륙을 돌며 유기농업에 대한 다양한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학술 대회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유기농은 생명이다’ 를 주제로 한 2011년 세계 유기농대회는 다음 달 10 5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유기농 대회는 학술대회 외에도 한국의 특성에 맞게 유기농 테마존과 박람회, 유기섬유 패션쇼, 유기농 영화제, 유기섬유 패션쇼, 오가닉 스포츠존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곁들여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