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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반장's Live

새단장한 서울역 공항철도 안 '맛집'을 찾아라~!!......[산천 벽제 봉피양, 글로리 엔즐 탐방]

지난 여름 풀반장이 안내해드린 곳이 있습니다.

서울역을 통해 여름휴가나 추석맞이 고향집 방문을 할 때
한번쯤 찾으면 좋을 만한 곳이라며 안내해드렸던...

앗~! 설..마~!
엄정화씨의 노랫말 처럼 "몰라 알 수가 없어.."를 생각하고 계시는건 아니겠죠~
풀반장은 풀사이 가족분들을 믿습니다~ +_+

모두가 '산천 벽제 봉피양과 글로리 엔즐'을 떠올렸으리라는 걸 말이죠~!! 'ㅁ'

서울역에 새롭게 들어선 공항철도 역사에 입점한
풀무원 ECMD의 봉피양과 엔즐~!

지난번 풀무원 사외보 <자연을담는큰그릇> 기사를 소개하며 알려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풀반장의 카메라로 
봉피양과 엔즐을 꼼꼼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_+

아시죠? 풀반장의 카메라는 집요하고 객관적이며...
에..또.. 팔이 전혀 안으로 굽지 않는 카메라..쿨럭쿨럭... ( '-');;(먼산)

자자, 서울역 공항철도에 숨어있는 맛집을 찾아
함께 떠나보실까요~!!



두둥~ 여행을 떠나는 수많은 사람들의 출발지 서울역입니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군요~!




풀반장이 향한 곳은 바로 이 곳~!!

서울역 정문에서 가장 안쪽으로 쭉~~ 걸어오면 있는
'공항철도'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얼마나 내려왔을까..

공항철도 개찰구가 보이는군요~




공항철도 개찰구에서 잠시 고개를 돌려보니~!

앗~! 이건 뭐죠?
그러고보니 뭔가 낯이 익은것이...

아항~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났던 풀무원ECMD의 한식당이 여기에?!
[인천국제공항의 맛집 포스트 보러가기]




네, 맞아요~
풀무원ECMD가 가맹점주가 되어 운영하는 한식당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산천벽제 봉피양'

산천은 KTX의 이름이고
벽제는 벽제갈비에서 온 이름입니다~. ^^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 뽑은 아시아 5대 음식점이자
세계 27개 대도시 대표음식점 50선에 뽑히기도한
벽제갈비와 풀무원 ECMD의 만남이라...

벌써부터 기대가 되지 않으세요?




들어가자마자 눈에 들어온 것은
한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넓고 정갈한 홀인데요.

공항으로 향하는 외국분들이 이곳에 들렀다가
한국적 매력에 다시한번 흠뻑 빠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 보다 먼저 도착한 포토 실장님은 이미 사진에 여념이 없으시네요~




한국적 매력이 가득한 이곳과 닮은 듯한 매니저님~! ㅎ




각자 취재에 집중하는 동안 풀반장은
부러워하실..헛..이게 아니라;;
궁금해하실^^ 풀사이 가족분들을 마음에 떠올리며
카메라에 산천벽제봉피양의 구석구석을 담기 시작했답니다. +_+ v




와우~!
별채의 모습인데요.

분위기가 완전 예술~!

상견례나 중요한 비지니스 미팅과 같은 자리로도 전혀 손색이 없어보이네요.




홀 중앙에서는 이렇게 한국관광공사의 이름으로 관광품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보고만 있어도 멋스럽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군요~




사진을 찍는 동안 한쪽에서는 촬영을 위한 상차림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흐규흐규~
다시봐도 그날이 기억이 떠오르며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 ㅠ '



두둥~ 정말 푸짐한 한상이죠? ^^


자, 이제 하나하나 단독샷 들어갑니다~

최대한 맛있게 찍어서 풀사이 가족분들께

가혹한 음식염장을 가하리라~!!! 캬캬- (헛;;)




워낙에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라
그냥 대충 찍어도 위장을 자극하는 사진이 되더군요.




어떠세요?
요동치는 위와 분비되는 침샘의 하모니가 느껴지시나요? @,.@
(엄훠- 막 청산유수로- )




츄릅...

풀반장이 배고파서 안되겠네요. ㅜ.ㅠ

더 이상 올리다가는 풀반장이 못견딜것 같은 느낌이라..
아직 수많은 메뉴들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쯤에서 그만~ 하겠습니닷. ㅎㅎㅎ




포토실장님은 사선에서 촬영하는 것으로
푸짐함에 대한 해법을 찾은듯 하네요.




그 사이 필자님께서 취재가 끝이 났는지
펜을 내려놓으시네요.




포토실장님 역시 마지막 매장컷을 찍으시는군요.

그럼 이걸로 끝?! 이.. 아니라..




산천 벅제 봉피양의 바로 옆에 위치한 글로리 엔즐로 이동했답니다.

아니 근데 이름이 조금 이상하네요.
그냥 엔즐이 아니라 '글로리 엔즐'이라...

아항~!
'글로리' 역시 KTX의 이름에서 가져왔다고 하는군요.




아시아 면요리 전문점 엔즐의 모습~!

이곳에서는 카페테리아도 함께 겸하고 있군요.




엔즐의 매력중에 하나~!
바로 개방형 주방인데요.

가장 깨끗하고 정직하게 요리하겠다는
풀무원ECMD의 의지가 엿보이는 듯 합니다.




매장 모습인데요.
평소에 보던 엔즐과 별 차이가 없죠? ㅎ

다..당연한건가?




다만 차이가 있다면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사진이 걸려 있다는 것 뿐?!




풀반장이 주변을 배회하는 동안
 필자님께서는 취재를 진행하시고....




포토실장님께서는 사진을 촬영하고 계시는군요.

이건 마치
떡을 썰고 있는 한석봉의 어머니와 글을 쓰는 한석봉과 같은 시츄에이션?!
(풀반장의 상상력의 끝은 어디인가?)




제 2차 풀사이 가족을 향한 위장공격 시작됩니다~!

가장 먼저 만난것은 나가사끼 짬뽕인데요.
푸짐한 해물과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라죠?




이번엔 상하이 해물볶음면입니다.

괴로우시죠?
풀반장도 죽겠습니다. @,.@




그래도 꿋꿋하게 사진 한장 더 투척합니다.

모듬커틀렛입니다.

오늘따라 요리 사진이 왜 이렇게 맛있게 보이는지..쿨럭..




풀반장은 갖은 음식 사진을 촬영하다 지쳐버렸답니다.
배고픔에 울부짖는 뱃속을 달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었거든요.

결국 사진을 촬영하는 포토실장님 곁에서 퍼져버렸다는...




풀사이 가족여러분도 맛있는 음식들을 사진으로만 보려니 힘드시죠?
풀반장이 방법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역으로 가셔서 공항철도 안내를 따라
'산천 벽제 봉피양'과 '글리리 엔즐'을 찾는거에요.


음.. 일부러 가기는 쉽지 않다구요?

그렇다면 다음번에 서울역에 가실 일이 생겼을때
꼭... 꼭~!!
잊지 말고 한번 들러보시는건 어떨까요?

풀반장이 사진으로 보여드린 요리들 외에도
더 다양한 맛들을 만나실 수 있을테니까요~!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