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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logger/풀로거 리뷰 포스트

10월 2주차 풀무원즈 블로그스피어

'스포츠 위크'뭔지 아시나요? 

바로 이번주가 스포츠 위크인데.. 우후후.. 아마 모르실 겁니다. 
'스포츠 위크'라는 말은 풀반장 마음대로 붙여본 이름이거든요. 쿨럭;; 

하지만 실제로 이번주에는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인 데다가 '축구 아시아 선수권 U-19'
그리고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까지...!!
모두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이 정도면 '스포츠 위크'라 할만하겠죠?

네? 그야말로 응원소리에 집안이 시끄러워 떠나갈 것 같다구요? 
그 중에서도 아시아 선수권과 국가대표 평가전은 상대가 모두 일본이다보니 응원소리의 볼륨은 두배로 업업~! (어제 있었던 U-19 아시아 선수권은 통쾌한 3 대 2 역전승~!!)

자, 한편 지난 한 주 동안 온라인은 '풀무원 생나또'로 무척이나 북적였는데요. 
리뷰는 물론이고 나또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까지 정말 유용한 정보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한 것~! 바로 '생나또 특집' 입니다.

나또로 가득 채워진 금주의 풀무원즈 블로그 스피어 기대해주세요~



+상현맘님, 나또와 호박연근으로 만든 웰빙 에피타이져
<풀무원 생나또와 호박 연근으로 웰빙 에피타이져 만들어보았어요>



몸에 좋은 나또를 어떻게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정말 다양한 레시피가 있을 텐데요.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상연맘님께서는 몸에 좋은 <풀무원 생나또>를 더욱 몸에 좋도록 호박연근을 활용한 레시피로 만들어주셨답니다. 얇게 칩을 내어 익힌 고구마 위에 입맛에 따라 직화로 구운 애호박과 간장으로 간을한 연근을 올리고 그 위를 <풀무원 생나또>로 장식하면 끝~! 마무리로 발사믹소스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라고 하네요. 재료만 있다면 아이와도 함께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쉬운 레시피인데요. 쉬운 과정에 비해 그 모양은 레스토랑에서나 만날 법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니 손님이 오시거나 특별한 날에 '엣지있는' 에피타이저로 선택하면 딱 일것 같네요~ 멋진 레시피를 소개해주신 상현맘님 감사합니다.



+하늘물고기님, 모듬 쌈밥으로 즐기는 나또
<나또를 품은 모듬 쌈밥>


먼저 소개해드린 사과항님의 레시피가 멋진 에피타이졌다면 이번에 소개해드릴 하늘물고기님의 레시피는 스타일리쉬한 메인요리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묵은지와 호박잎안에 <풀무원 생나또>와 함께 갖은 재료를 넣고 쌈으로 만들어주셨거든요.
요리 능력자 분들의 레시피라 그런지 만드는 과정 역시 쉬워 보였는데요. 푹 삶은 호박잎과 잘 씻어낸 묵은지를 준비하고 그 안에 보리를 섞은 밥과 얇게 채썬 오이 그리고 약간의 쌈장을 <풀무원 생나또>와 함께 넣고 돌돌돌 말아주면 끝이거든요.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만들어 놓으면 손님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최고의 레시피가 탄생~! 하늘물고기님의 포스트를 통해 나또 모듬 쌈밥을 멋지게 스타일링 하는 방법도 사진으로 배울 수 있으니 손님상이 고민이신 분이라면 지금 바로 블로그로 고고~!



+아름드리님, 생나또 비빔밥으로 만든 두부 샌드위치
<생나또 비빔밥 두부 샌드위치/생나또 맛나게 즐기기>


오늘 소개해드리는 요리들이 하나같이 스타일리쉬 하죠? 하지만 그 멋에 비해 만드는 과정은 간단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이번에 준비한 레시피 역시 스타일이 살아있는 요리인데요. 앞서 소개해드린 두가지 레시피와 함께 상차림을 하시면 건강은 물론 스타일까지 챙기는 '엣지 있는 주부'라고 박수를 받지 않을까 싶네요~ ^^
이번 요리의 이름은 <생나또 비빔밥 두부 샌드위치> 이구요. 아름드리님께서 준비해주셨답니다. 만드는 과정은 역시 간단합니다. <풀무원 생나또>를 새싹채소와 갖은 양념들과 함께 비벼 준 뒤 노릇하게 구워낸 두부 사이에 넣으면 끝이거든요. 샌드위치같은 모양에 평소 나또를 어려워하던 아이들 조차 맛있게 먹었다고 하네요. ㅎㅎ 귀여운 레시피를 소개해주신 아름드리님 감사합니다.



+상큼요정님, 생나또로 만든 된장찌개
<풀무원 생나또로 끓인 된장찌개>


혹시 오늘 레시피들이 너무 '스페셜' 하다고 생각하시는 풀사이 가족분이 계실것 같아 마지막으로 언제 즐겨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우리의 전통음식 '된장찌개'에 활용하는 방법이 담긴 포스트를 준비했답니다.
이번 된장찌개는 상큼요정님께서 준비해주셨는데요. 계속 생으로만 먹다가 조금 색다르게 즐겨보고 싶어서 고민을 하던 중 <풀무원 생나또>가 가장 잘 어울릴 만한 레시피로 된장찌개가 떠올랐다고 하시네요. 조리과정은 평소랑 똑 같이 된장찌개를 끓이고 마지막에 나또를 충분히 넣으면 되는데요. 나또를 넣은 뒤에는 살짝만 더 끓여줘서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작은 팁이라고 합니다.
드셔보신 소감은 평소 청국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던 남편분께서도 <풀무원 생나또>가 들어간 된장찌개는 맛있다며 밥까지 비벼드셨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청국장보다는 냄새가 덜하니 거부감도 적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담백한 레시피를 소개해주신 상큼요정님 감사합니다.


나또 특집으로 꾸며본 금주의 풀무원즈 블로그스피어는 어떠셨나요?
다들 워낙 멋진 아이디어와 요리들을 선보여주신 터라 블스가 더욱 풍성해진것만 같습니다. ^^

혹시 더 특별한 노하우가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공유해주시는거 아시죠? ㅎㅎ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