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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반장's Live

풀무원 어린잎으로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 <에이미 쿠킹 '어린잎 메밀국수' 클래스>

우리 풀사이 가족들은 풀무원 제품들 잘 사용하고 계시나요?

그야말로 없는 것 빼고 다 있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다 보니
(이건.. 설마 풀반장만의 생각? -.=) 그만큼 다양한 레시피들이 있을수 밖없는데요.

풀사이 가족분들께 풀무원 제품을 활용한 맛있는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기 위해

풀반장이 다녀온 곳이 있습니다.

바로 <에이미 쿠킹>에서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인데요.

건강한 음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쿠킹클래스가 진행되는 만큼
'풀무원과 딱~!'이라는 생각에 <풀무원 어린잎>과 함께 이 곳을 찾게 되었답니다.

혹시 지금까지 풀무원 어린잎을 '샐러드'에만 사용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번 포스트를 한번 잘 살펴보시고 레시피 하나 배워가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

덧. 반응이 좋으면 다른 제품들을 활용한 레시피도 나갑니다~ ^^



에이미 쿠킹은 다양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각기 다른 강사님들과 함께 맛있는 요리를 배우게 되는데요.
오늘은 상암동에 있는 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쿠킹클래스가 열렸답니다.




입구에서부터 뭔가 정갈함이 느껴지는 것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미리 도착해 쿠킹스튜디오를 둘러보는 여유를 부리는 풀반장~^^

모든 쿠킹클래스가 그러하듯 요리를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쿠킹클래서는 특히 소수의 인원으로 운영이 되는데요.
오늘은 3분의 참가자와 함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강사님이신 이은정 강사님이십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쿠킹클래스 진행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는듯 하네요.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잎을 어떻게 맛있게 요리할까...? 하는 고민? ^^




이미 윗 사진에서 보셨겠지만
오늘의 주인공인 '풀무원 어린잎'입니다~

저는 그 맛을 아는지라 보기만 해도 입안 가득 상쾌함이 가득해지는 느낌입니다.





오늘 어린잎과 함께 맛있는 요리로 재탄생할(?) 여러가지 재료들~

과연 어떤 요리로 변신할지.. 궁금하시죠?




쿠킹클래스 참가자 분들께서는
블로거 답게 벌써 촬영 삼매경에 빠지셨답니다.

아직 클래스 시작 전이었는데도 말이죠~^^




세분 모두 카메라를 들고 계시는 모습이 보이시죠?




뚜둥- 드디어 시간이 됐네요~

에이미 쿠킹 매니저님께서 한 백번은 연습하신 듯한 능숙한 멘트로
쿠킹클래스의 시작을 알리셨습니다~




뭔가 화기애애해 보이는 이 분위기~^^
어린잎도 덩달아 화기애애 ㅎㅎ




이때 등장하신 이은정 강사님~

역시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시는 주부님들..^^




참가자 분들과 보다 가까이서 수업을 진행하시기 위해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했답니다.

이렇게 바로 앞에서 전문가의 솜씨를 볼 수 있다니..
요리 실력 향상에 무척이나 도움이 되겠죠?




그 순간 '풀무원 어린잎'을 촬영하시는 분을 포착~ ^^



그럼 이제 오늘의 레시피를 발표 합니다~ 두두두두둥~



<어린잎 메밀 국수>

재료: 메밀국수 100g, 풀무원 어린잎 30g,콩나물 50g, 참기름 1/2t
양념장 : 마시는 식초 2T, 고추장 2T, 간장1/2t, 물 1T, 실파, 다진마늘 조금
 


여름과 잘어울리는 별미 '메밀국수'를 만들어 볼건데요.
정말 간단하니까 꼭 익혀두셨다가 나중에 써먹으세요~ ^^

아참 재료 소개에서 T라고 된것은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티스푼 기준인거 아시죠?

가장 먼저 양념장을 만들건데요.
먼저 고추장을 넣고 마시는 식초를 넣어줍니다.




그리곤 다진 파와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이제 잘 섞어주면 양념장은 끝이랍니다.
(정말 간단하죠? ^^)




이제 풀무원 어린잎이 등장할 차례인데요.

강사님의 설명을 들어보니, 풀무원 어린잎이 큰 잎들보다 훨씬 부드럽기 때문에 아이들도 먹기 좋은 것은 물론이고
잎 하나하나의 볼륨이 살아있어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스타일링 하기가 좋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푸드스타일리스트들이 무척 선호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




어린잎은 개봉샷도 보너스로 ㅎㅎㅎ
(잎 하나하나가 생생히 살아있는 저 볼륨감~ 느껴지시나요?)




이렇게 어린잎을 큰 볼에 옮겨담고 참기름과 함께 살살 무쳐줍니다~

여기서 어린잎의 뛰어난 볼륨감이 또 한번 실력발휘를 합니다~
볼륨감이 살아있기 때문에
이런 드레싱이 골고루 잘 묻는다는 것은 아시죠?




슥슥~ 고소함이 느껴지네요~ ㅎㅎㅎ




이젠 마무리 단계입니다.

미리 삶아 놓은 메밀국수를 그릇 중앙에 놓습니다.




그리고 양 옆에는 조금전에 미리 무쳐놓은 어린잎을 배치하면 됩니다.

콩나물 데친것을 함께 올려도 식감이 살아나기 때문에 좋다고 하시네요.



이젠 양념장 투하(?)~!!!!




짜잔~!

정말 잠깐 사이에 먹음직 스러운 레시피가 뚝딱 하니 탄생했네요~
이젠 슥슥 비벼서 먹으면 끝~!

어떠세요? 쉽게 따라하실 수 있겠죠?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요리를 하시는 선생님의 모습도 인상적이었구요.




그 모든 과정을 놓치지 않기 위해 연신 셔터를 눌러대시는 참가자분들 역시 인상적이었답니다.




강사님께서 원래 계획에는 없던 풀무원 어린잎 활용 팁을 한가지 더 알려주셨는데요.

이번에는 '만두' 에 활용하는 방법 이랍니다~



이렇게 만두소를 만들때 안에 함께 넣는 것이지요~

만두 속에 감춰놓으면 야채나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하구요.
특히 어린잎을 사용할 경우 이렇게 볶아도 식감이 살아있어 좋다고 하시네요~

이 만두소에는 어린잎과 함께 잘게 자른 연어가 들어있답니다.




어린잎이 들어간 만두소를 안에 넣고~




덮어주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눌러주면 멋진 만두가 탄생한답니다.



이렇게 함께 놓으니 또 다시 먹음직 스러운 요리 하나가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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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풀반장이 이렇게 여러분께 어린잎 활용 팁을 보여드렸는데
아직도 샐러드로만 활용하신다고 말씀하시지는 않으시겠죠?

이렇게 보고나니 요리 능력자들의 세계에서는 무한한 활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혹시 어린잎을 활용한 나만의 레시피가 있으신 분은 댓글로 공유해주시는거 아시죠? ^^



posted by 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