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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먹던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풀무원 '바른먹거리 캠프' 1탄>

요즘 "잘먹겠습니다~"라고 큰 목소리로 인사하며
아이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풀무원의 새로운 TV CF 보셨는지요?

우리 아이도 이 CF 속 아이들처럼
혼자서도 씩씩하게 밥을 잘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셨다구요?

그런데 늘 채소만 먼저 골라내기 바빴던 아이들도
'이 곳'만 다녀오면 파프리카 볶음밥을 제손으로 쓱쓱 떠서
엄마보다 더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요~

호랑이 곶감보다 더 무섭게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언가가 있다던데..
지금부터 밥 잘먹는 '바른 어린이'가 되는
비밀의
'이 곳'을 공개합니다~ ^ ^




여긴 어디일까요?
바로 충북 괴산에 위치한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 입니다.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
사람과 자연이 화해할 수 있도록 '로하스 생활'을 체험하며
'의도된 불편함'을 전제하에 불편함의 편안함, 모자람의 풍요로움을 깨닫는 곳입니다.
(로하스 아카데미의 멋진 이곳. 저곳은 나중에 더 자세히 전해드릴께요~)

바로 이곳에!!
오늘 특별한 손님들이 온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 신발의 주인공들입니다~ ^ ^



밖이 웅성거리는 것을 보니, 벌써 도착했나 봅니다.
엄마와 함께 풀무원 농장의 '로하스 아카데미'를 찾은 어린이들~



씩씩한 자태를 뽐내며^^
오늘의 주인공들이 '로하스아카데미'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오늘,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여기에 모인 이유는 말이죠~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서랍니다.


편식하고, 밥보다 빵, 과자, 아이스크림만 찾는 우리 아이들..
1박 2일동안 여기 풀무원농장에서 로하스 생활을 체험하고 나면
음식을 소중히 여기는 바른 어린이(?)로 거듭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



먼저, 엄마와 함께하는 간단한 웃음 체조를 통해
서울에서 내려오느라 차 안에서 고생했던 팔과 다리를 풀어주었습니다~


엄마와 아이 모두 즐거워 하는 모습 보이시나요? ^ ^


한참을 그렇게 엄마와 함께 웃음체조를 하고 나니
우리 아이들, 벌써 허기가 지는 표정들입니다~ ㅎㅎ


이럴 때 바로 우리 아이들에게 맛있고 몸에 좋은 간식거리를 주면
꼭 과자, 사탕이 아니더라도 아주 자~알 먹는답니다~

한번 보시겠어요? ^ ^


생과일 씨리얼 요거트.. 너무너무 맛있게들 먹고 있죠?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있는 이것은, 몸에 좋은 곡물 씨리얼과 견과류에
각종 과일을 갈아넣은 요거트를 부어 만든 것인데요,


집에서는 특유의 비린 맛에 우유, 요거트를 싫어했을 아이들도
정말 맛있게 먹고있네요~


자, 이제부터 공개되는
밥 잘먹는 우리아이 만들기~비결 하나!!

바로,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하는 것입니다.

도시에서는 할 수 없었던 숲 체험을 신나게 하고 나면,
밥 맛은 그야말로... 꿀맛! 꿀꺽!! :)



숲속 체험을 하기 위해 숲 해설가 선생님을 따라 산으로 올라갑니다.

그런데, 이렇게 공기좋고 하늘 맑은 이곳을, 그냥 이대로 올라가기만 한다면
조금.. 섭섭하죠~ ^ ^



이름하여 '거울로 하늘보기~!'

서울에서는 보지 못했던 맑은 하늘을

거울을 통해 실컷 들여다보며 올라갑니다~
양 모양의 구름에 내맘대로 이름도 붙여가며 말이죠 ^ ^


민들레 씨앗도 불어 날려보고~

풀피리도 소리내 불어봅니다.



숲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신기한 '도깨비풀'도 코에 붙여봤습니다.
정말 숲 속의 깜찍한 도깨비군단 같지 않으세요? ^ ^

이렇게 숲을 즐기던 중...
아이들의 눈길을 한몸에 받은 또다른 주인공이 있었으니~




(풀..풀반장 아니구요,, ㅎㅎ
저의 인기를 능가한 범인은 바로 요녀석!! ^ ^)




숲속에 사는 작은 벌레 친구네요~





우리 아이들, 무서워 하지도 않고 벌레를 다루는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풀반장이.. 벌레를 무서워 한다는건 아니지 말입니다... 쿨럭..)





이렇게 숲에서 엄마와 함께 게임을 하며
한참을 뛰어 놀은 우리 아이들.

이젠 흘린 땀만큼 맛있는 밥을 먹을 시간이죠? ^ ^




로하스 아카데미의 밥상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 돈까스 반찬은 하나도 없구요,
짜지 않고 달지 않게 만들어진 각종 나물, 김치, 국만 있었는데도
어찌나 밥을 잘먹던지요~




"잘먹겠습니다~"




"잘먹겠습니다~"




"잘먹겠습니다~"




"잘먹겠습니다~"




모두들 "잘먹겠습니다~" 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세살 입맛 여든간다"는 말이 정말 맞을 정도로
어릴적 길들여진 입맛이 평생의 식습관을 좌우한다고 하는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캠프'

아이들이 밥을 먹고 난 후엔 무얼 했냐구요?
그건, 풀반장 곧곧!!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


(참고로... 별빛 아래 카라를 능가하는 미니 걸그룹의 특별 공연과
'밥 잘먹는 우리아이 만들기' 두번째 비결이 공개된다지요~ ^^)



 바른먹거리 캠프 2편 보러가기





posted by 풀반장